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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해변 여름축제' 송호해변·오시아노 캠핑장서 열린다

등록 2019.06.18 1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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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8월초 개최…불꽃 축하쇼·락 페스티벌 등

【해남=뉴시스】박상수 기자 = 해남 송지 송호해수욕장. 2019.06.18. (사진=해남군 제공) photo@newsis.com

【해남=뉴시스】박상수 기자 = 해남 송지 송호해수욕장. 2019.06.18. (사진=해남군 제공) [email protected]


【해남=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오는 7월말부터 8월초 사이에 송호해변과 화원 오시아노 캠핑단지에서 '2019 땅끝해변 여름축제'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여름 휴가 절정기인 7월 마지막 주말과 8월 첫째주에 열리는 여름축제는 무더운 날씨를 감안해 야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볼거리를 대폭 확충해 관광객들이 머무를 수 있는 축제로 구성했다.

우선 송호해변축제는 7월27일 해남 땅끝마을 송호리 해변에서 열린다.

주간행사로 어린이들을 위한 솜사탕 만들기, 태극기 드로잉, 워터 타투, 에어풀장, RC BOAT 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운영된다.

야간에는 매직쇼, 아프리카 타악공연, EDM 파티, 해상 불꽃축하쇼 등이 열리고, 군민노래자랑도 해남예총 주관으로 진행된다.

오시아노 락(樂)페스티벌은 8월2~4일 3일간 화원 오시아노 캠핑단지에서 계속된다.

밴드 공연과 함께 해변미니 기차투어, 매직벌룬쇼, 인형극이 펼쳐지고, 야간에는 불꽃쇼로 뜨거운 여름을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오시아노 락(樂)페스티벌은 해남군이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오시아노 관광단지 위탁 운영자인 ㈜파라가 후원한다.

【해남=뉴시스】박상수 기자 = 해남 화원 오시아노 캠핑장. 2019.06.18. (사진=해남군 제공) photo@newsis.com

【해남=뉴시스】박상수 기자 = 해남 화원 오시아노 캠핑장. 2019.06.18. (사진=해남군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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