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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울산서 'KDB 넥스트라운드' 개최

등록 2019.06.18 16: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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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옥주 기자 = 산업은행(산은)은 18일 울산 과학기술진흥센터 'U-허브'에서 수도권 벤처캐피탈, 지역 혁신벤처생태계 유관기관, 지역소재 스타트업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DB 넥스트라운드 인 울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독자적인 3D CAD 이미지 경량화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개발한 '팀솔루션'과 안과·피부과 시술에 사용되던 기존의 마취주사를 대체해 마취효과와 안전성을 높힌 급속 정밀냉각 마취용 의료기기 개발에 성공한 '리센스메디칼' 등 지역 유망 스타트업 4개사가 기업설명회(IR)를 실시했다.

IR 이후 이어진 전문패널 토론에서는 대기업, 벤처캐피탈, 창업지원기관, 벤처기업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울산지역 혁신벤처생태계 활성화'라는 주제로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KDB 넥스트라운드'는 지난 2016년 8월 출범한 대한민국 대표 벤처투자플랫폼으로 이날까지 총 261라운드를 열어 944개 벤처기업이 IR을 실시했다. 그 중 168개 기업이 8700억원 이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산은은 다음달 23~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인 '넥스트라이즈 2019, 서울'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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