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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해양·수산 분야 중장기 발전계획 마련

등록 2019.06.20 07: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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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해양·수산 분야 중장기 발전계획 마련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해양과 수산 분야의 중장기 발전 비전을 담은 ‘울산시 해양수산발전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국제회의실(본관 4층)에서 시·구·군,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울산발전연구원,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울산수협 등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한다.

연구용역은 울산발전연구원이 지난해 4월 착수해 이번에 완료했다.

해양수산발전종합계획’(기준연도 2018년, 목표연도 장기 2040년)은 ‘동북아 에너지 허브 북방경제협력 선도도시 울산’을 위해 글로벌 신해양도시, 해양신산업 중심도시, 지속가능한 연안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추진전략은 해운·항만 경쟁력 강화, 에너지·물류연계 북방협력 선도도시 조성, 고부가가치 해양관광 기반 조성, 해양수산 과학기술을 통한 신산업 육성, 재생에 기반한 어촌 어항 정주여건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연안환경 보전으로 짜였다.

세부 사업으로 친환경 스마트항 기반 구축, 북방경제교류사업 중심도시 조성, 해양관광레저 콘텐츠 개발, 전통 수산업의 미래 산업화, 도시어촌 만들기, 깨끗한 연안 생태환경 복원 등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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