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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기준금리 동결…'통화정책 인내' 표현 삭제(2보)

등록 2019.06.20 03: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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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 연준)의 금리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19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정례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2019.06.20.

【워싱턴=AP/뉴시스】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 연준)의 금리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19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정례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2019.06.20.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19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예상대로 현행 2.25~2.50%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연준은 18~19일 양일간 FOMC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금리 동결은 FOMC에서 9대 1로 결정됐다. 연준은 지난 5월 회의에서도 기준금리를 동결한 바 있다.

연준은 통화정책 성명에서 통화정책에 대해 인내심(patient)을 갖겠다는 기존 입장을 삭제했다. 이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당장 금리를 인하하지 않겠지만 금리 동결 기조를 뜻하는 인내심이라는 표현을 삭제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과 동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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