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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감에 소폭 상승 출발

등록 2019.06.19 23: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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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NYSE) 직원들이 지난 3월21일(현지시간) 데님 의류를 착용한 채 거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2019.6.19

【뉴욕=AP/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NYSE) 직원들이 지난 3월21일(현지시간) 데님 의류를 착용한 채 거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2019.6.19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9일(현지시간) 기준금리 발표를 앞둔 가운데 뉴욕 증시는 소폭 상승장으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12분(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7.76포인트(0.14%) 오른 2만6503.30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36포인트(0.05%) 오른 2919.1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26포인트(0.04%) 하락한 7950.63에 거래됐다.

시장은 연준이 이날 금리결정기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지 에 관심이 집중된 상태다.

시장은 미국 경기가 둔화되고 있다는 조짐이 나오고 있는 만큼 연준이 이번 FOMC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하거나, 적어도 다음달 이후 금리 인하 조치를 예고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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