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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숨은 명소는 어디”…제주관광공사, 마을 활성화 프로젝트

등록 2019.06.20 10: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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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시 용담 2동 흥운마을. 2019.06.20.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bsc@newsis.com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시 용담 2동 흥운마을. 2019.06.20.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체류형 마을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2019 요리보고 조리보고’의 첫 번째 마을로 제주시 용담 2동 흥운·어영 마을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시 용담 2동은 제주공항을 통해 제주에 입도하는 관광객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거쳐 가는 관문과 같은 곳이다.

흥운마을은 일제강점기 제주공항 부지에서 이전해와 현재의 터에 정착했으며 어영마을은 소금을 생산하던 소금빌레와 수근연대 등의 문화유적지와 제주 명물 제주 해안도로를 끼고 있다.

지난해 5개 읍면과 11개 마을을 소개하며 마을 관광 활성화를 도모했던 요리보고 조리보고 프로젝트는 보다 다양하게 마을을 즐길 수 있도록 심화했다는 설명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용담 2동은 이미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관광지이지만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천천히 둘러보면 더 많은 볼거리가 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의 숨은 보물이 알려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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