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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평양 도착…1박2일 국빈방문 시작

등록 2019.06.20 11: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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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석, 14년만에 북한 방문

【베이징=AP/뉴시스】김정은(왼쪽)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한 지난 8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회담에 앞서 악수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을 북한으로 공식 초청했으며 시 주석은 이에 응했다고 보도했다. 2019.01.10.

【베이징=AP/뉴시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북한 평양을 방문했다. 사진은 지난 1월 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회담에 앞서 악수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2019.01.10.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탄 전용기가 20일 오전 베이징을 떠나 평양에 도착했다.

중국 중앙(CC)TV,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탑승한 전용기가 이날 오전 11시40분( 북한 현지시간) 평양에 도착했다고 속보로 보도했다. 

앞서 CCTV는 시 주석이 수행단과 함께 전용기편으로 베이징을 떠났다고 전했다.

수행단에는 시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딩쉐샹 공산당 중앙판공청 주임,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원,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허리펑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이 포함됐다.

중국의 국가 최고지도자가 방북한 것은 2005년 10월 당시 후진타오(胡錦濤) 주석 이후 14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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