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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MEDICAL HACK 2019 대회' 27일 개최

등록 2019.06.20 16: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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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부산헬스케어 비즈니스모델개발 해커톤 대회가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부산대학교병원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오는 27일∼28일 양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디지털 의료·차세대 재활복지 MEDICAL HACK 2019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MEDICAL HACK 2019 대회는 의료인, 의료기관 종사자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학생, 일반인, 예비 창업자 등이 팀을 이루어 헬스케어 비즈니스모델개발 ‘해커톤(Hackathon)'을 진행한다.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구축하기 위해 부산대학교병원과 부산의 관련기관들이 공동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해커톤(Hackathon)'은 난이도 높은 프로그래밍을 의미하는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각자의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앱, 웹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대회는 헬스케어에 관심있는 국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총 45팀이 신청하여 본선 진출팀 12팀이 선정되었으며 이틀동안 경쟁을 치룬다.
 
대회 첫 날에는 아이디어 발굴과 의료, ICT, 투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둘째 날에는 공개발표를 통한 최종평가를 진행한다.
 
평가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보고서, 발표, 질의응답을 통해 아이디어와 사업화 가치 등을 평가한다.
 
대상 1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수여하며 대상 포함 총 5개의 아이디어에 포상과 상금이 지급된다. 추후  참가팀들이 의료산업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부산시 유관기관들이 후속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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