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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부부, 공항서 시진핑 부부 직접 영접 [1보]

등록 2019.06.20 15:44:22수정 2019.06.20 15: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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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뉴시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부가 20일 평양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를 공항에서 직접 영접했다고 중국 CCTV가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1월 10일 베이징을 방문했을 당시 김정은 부부가 시 주석 부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2019.01.10

【베이징=신화/뉴시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부가 20일 평양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를 공항에서 직접 영접했다고 중국 CCTV가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1월 10일 베이징을 방문했을 당시 김정은 부부가 시 주석 부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2019.01.10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20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를 직접 영접했다.  

중국 중앙(CC)TV,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탑승한 전용기가 이날 낮 12시(북한 현지시간) 평양에 도착했고, 김 위원장 부부와 1만명에 가까운 인사들이 시 주석 일행을 환영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탄 전용기가 20일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있다. <사진출처 :CCTV 앱> 2019.06.20

【서울=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탄 전용기가 20일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있다. <사진출처 :CCTV 앱> 2019.06.20


이밖에 박봉주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리만건 당 부위원장. 리용수 노동당 부위원장, 최휘 당 부위원장, 김영철 당 부위원장 및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공항에 나와 시 주석 일행을 환영했다.

공항에서 환영식을 개최한 이후 시 주석은 김 위원장과 오픈카에 탑승하고 평양 도심에서 카퍼레이드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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