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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화장품 뷰티 산업 박람회’…부산이 더 예뻐진다

등록 2019.06.21 08: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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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1회 부산 화장품 뷰티 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19.06.20. (그래픽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1회 부산 화장품 뷰티 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19.06.20. (그래픽 = 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1회 부산 화장품 뷰티 산업 박람회(The 1st Busan Cosmetics & Beauty Expo)’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고부가가치 성장 유망산업인 화장품 뷰티 산업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화장품 뷰티 기업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기업협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박람회 첫날 27일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장품 뷰티 제품 전시회 ▲비즈니스상담회 ▲국제뷰티콘테스트 ▲체험이벤트 ▲뷰티강좌 등으로 운영된다.

 먼저 화장품 뷰티 업체 32개사가 참가하는 전시관은 화장품, 뷰티서비스, 미용·의료기기 등 분야의 다양한 업계 트렌드를 선보인다.

 특히 기초·천연·코스메슈티컬 등 화장품 품목과 두피·헤어·스킨헬스·메이크업 미용기기 등의 뷰티 분야 전시로 관람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cosmetic)과 의약품(pharmaceutical)을 더해 탄생한 합성어로 단순한 기능성 화장품에 의약품의 전문적인 치료기능을 합친 제품을 일컫는 말이다.

 또 중국과 베트남 바이어 15개 팀을 초청, 지역 우수 화장품 기업과 1대1 매칭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어 화장품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통한 수출 증대와 국외 교류 네트워크 구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주요 행사로 한국·중국·몽골 등 9개국 2000여 명이 참가하는 ‘2019 국제뷰티마스터콘테스트’를 통해 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 등 미용경연을 펼친다. 또 국제미용작품공모전과 K-뷰티작품 무대쇼 등 화려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참관객을 대상으로 피부관리 및 메이크업 체험, 화장품 제조 시연, 향수와 클렌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경품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뷰티 마케팅과 트렌드 메이크업 시연의 뷰티 강좌도 준비돼 있다.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아울러 ‘2019 부산 헬스케어 위크’라는 타이틀로 ‘제7회 부산안티에이징엑스포’와 ‘제12회 국제복지재활 시니어전시회’, ‘메디부산 2019! 시민건강 박람회’를 통합 개최해 시민들에게 한 장소에서 다양한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부산 지역 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B(Busan)-뷰티산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장품뷰티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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