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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19 한국의 혁신대상'서 혁신 부문 '대상'

등록 2019.06.21 15: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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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은 2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별관에서 열린 '2019 한국의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혁신부문 대상을 받았다.2019.06.21.(사진=장수군 제공) photo@newsis.com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은 2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별관에서 열린 '2019 한국의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혁신부문 대상을 받았다.2019.06.21.(사진=장수군 제공) [email protected]

【장수=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혁신적인 군정 지역으로 꼽혔다.
 
장수군은 2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별관에서 열린 '2019 한국의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혁신부문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혁신대상 시상식은 동아일보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군의 이번 수상은 '군수-군민 간 소통콘서트'와 '장수 로컬 잡(JOB)센터' 등의 정책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 군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결실이다.
 
실제로 군은 전국 최초로 장수 로컬 잡(JOB)센터를 열었다. 센터는 군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든 기관이다. 센터에서는 주민에게 다양한 취업정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군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군수가 직접 군민과 대면해 그 자리에서 군민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방법을 고민하는 '군수-군민 간 소통콘서트'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군은 이 같은 군민과 호흡하는 혁신적인 정책들의 결실로 지방자치 혁신부문의 대상을 받은 것으로 평가했다.

장영수 군수는 "군정의 가장 근본적인 혁신은 군민과 소통하는 것"이라며 "군을 전국에서 가장 소통과 공감이 잘 이루어지는 혁신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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