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원희룡 지사 "일자리혁신위, 일자리 지원·지적 역할 잘해달라"

등록 2019.06.21 16:42: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원 지사, 위원회 출범회의 참석 "중장기적으로 내다봐야"

【제주=뉴시스】원희룡 제주지사가 21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혁신위원회 출범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제주도청 제공)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원희룡 제주지사가 21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혁신위원회 출범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제주도청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는 “일자리혁신위원회는 일자리 아이디어와 사업들을 제시하고, 지원하고 지적하는 역할을 든든히 해주길 바란다”고 21일 당부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혁신위원회 출범회의’를 주재하며 “일자리혁신위원회는 제주의 현실에 맞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진단하면서 실천 가능하면서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내다봐야 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그는 “중소기업의 투자 촉진과 활력 회복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집중하고, 미래 신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올해 도정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와 민생경제로 오는 2022년까지 일자리 정책 로드맵을 수립해 청년의 취업, 중소기업의 고용을 늘리고자 하는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대기업이 없는 제주의 산업 구조로 공공 부문에서 직접 지원하는 일자리 예산을 확대하고 청년 일자리 조기 채용, 공공사업에 따른 복지형 일자리 정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도는 공공부문이 할 수 있는 일은 전력을 다해 노력중이지만, 일자리는 공공만으로 해나갈 수 없기 때문 중소기업의 고용, 청년 중심의 취·창업을 구조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들도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