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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독립영화에 힘싣는다···영진위 손잡고

등록 2019.06.21 19: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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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영진위 업무협약 체결

KBS·영진위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KBS가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영화에 힘을 보탠다.

KBS는 21일 서울 여의도동 KBS본관에서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와 한국 독립다큐영화 제작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KBS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KBS 독립영화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영진위 독립예술영화 지원 사업 신청작 중 KBS 독립영화지원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독립 다큐멘터리 부문 영화의 제작비를 지원한다.선정된 작품은 순제작비의 25% 내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작품이 완성된 후 배급사 선정과 개봉 비용도 제공 받을 수 있다.

독립영화가 한 걸음 도약하고, 새롭고 실험적인 작품들이 많이 만들어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독립영화의 창작 다양성을 넓히고, 제작 환경 안정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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