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날씨]구름 많고 낮 30도 하회…남부는 장마
남부·제주 26~27일, 29일 장마전선 영향
기온은 평년 비슷…서울 낮 28~30도 전망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16일 오전 서울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물에 발을 담그고 있다. 2019.06.16. [email protected]
기상청은 22일 "26~27일, 29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와 제주에 비가 오겠다. 제주는 30일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남부·제주 외 수도권 등의 경우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수량은 평년(4~19㎜)보다 중부지방은 적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26~27일 장마전선의 위치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 이동 경로와 열대저압부 발생 여부에 따라 유동적일 가능성이 있다.
기온은 평년(최저 16~21도, 최고 24~29도)과 비슷하겠다.
주요 지역의 최저 기온은 서울 20~21도, 인천 19~21도, 춘천 18~20도, 대전 19~21도, 광주 19~21도, 대구 18~21도, 부산 19~21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8~30도, 인천 26~29도, 춘천 27~30도, 대전 29~30도, 광주 28~29도, 대구 28~30도, 부산 24~26도 등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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