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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도 인정'…남원시, 자체감사활동 'A등급'

등록 2019.06.22 1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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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남원시가 감사원에서 주관한 '2019년(2018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은 남원시청 전경.2019.06.22.(사진=남원시 제공) photo@newsis.com

【남원=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남원시가 감사원에서 주관한 '2019년(2018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은 남원시청 전경.2019.06.22.(사진=남원시 제공) [email protected] 

【남원=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남원시가 감사원에서 주관한 '2019년(2018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22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감사원의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를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심사결과는 A등급(15%)과 B등급(35%), C등급(40%), D등급(10%)으로 배분·구분해 발표됐다.
 
시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감사 계획수립과 감사절차 준수, 감사결과 처리의 적정성, 개선요구 사항 및 모범사례 발굴 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상위 15% 이상에게 주어지는 A등급을 받았다.
 
특히 사후적발 위주의 감사방식에서 벗어나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을 발굴해 개선하는 사전예방적인 감사가 높이 평가됐다.

사전예방적 감사는 기관별 목적에 맞게 효율적인 조직이 운영되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등 자체감사활동에 내실을 기한 점도 좋은 성적을 이끌었다.
 
박흥근 남원시 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자체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바른 감사행정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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