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남원·아산시 '삼도미술교류전' 연다
30년째 지역 예술인 소통·교류
회화·공예·조각작품 120여점 전시
제30회 삼도미술교류전 포스터 (사진=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 제공)
경북 구미시, 전북 남원시, 충남 아산시 등 3개 지역 미술인들이 30년째 이어오고 있는 예술교류 행사다.
(사)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김동진)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3개 지역 미술협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회화, 공예, 조각 등 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23일 김동진 구미지부장은 "교류전은 30년째 지역 미술인 간에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예술로서 지역간 이해와 협력의 폭을 넓히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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