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교직원 한자리에'…전주시, 법정의무교육 '진행'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와 전주시어린이집총연합회는 지난 22일 덕진예술회관에서 어린이집 교직원 480여명을 대상으로 '보육 교직원 법정의무교육'을 했다.2019.06.23.(사진=전주어린이집총연합회 제공) [email protected]
23일 전주시어린이집총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아동의 권리에 대한 보육 교직원의 인식 수준을 높여 아동학대와 성폭력, 실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보육 교직원이 연 1회 이상 수료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전주시와 전주시어린이집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했다.
교육에서는 ▲어린이집 내 안전사고 예방·대응법 및 심폐소생술 ▲영유아 발달 단계에 따른 사고 유형 ▲아동권리 인식과 아동학대 예방 ▲성폭력·실종 예방 ▲장애인 인식개선 ▲인성 및 개인정보 보호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주시어린이집총연합회 이정근 회장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보육 현장 최일선에 있는 어린이집 교직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어린이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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