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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약 1년만에 1만달러선 돌파

등록 2019.06.23 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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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저점 대비 3배 올라

【홍콩=AP/뉴시스】2017년 12월8일 홍콩에서 한 남성이 비트코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앞에 서 있다. 2019.06.04.

【홍콩=AP/뉴시스】2017년 12월8일 홍콩에서 한 남성이 비트코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앞에 서 있다. 2019.06.04.


【서울=뉴시스】오애리 기자 = 가상화폐의 대표주자인 비트코인 가격이 1만달러 선을 돌파했다. 1만달러 선 돌파는 약 1년 만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코인데스크를 인용해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21일 1만달러 선을 돌파한 데 이어 22일 오전(현지시간) 1만1000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3일 오전 현재 125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2018년 말 최저점 대비 3배 이상 오른 상태이다. 페이스북이 가상화폐 리브라 도입 계획을 밝히면서 비트코인은 가파른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홍콩의 가상화폐 투자자 겸 블록체인 컨설턴트인 존 패트릭 멀린은 WSJ와의 인터뷰에서 "스마트 머니와 기관(투자)들이 분명 (가상화폐에)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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