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잊지 않겠습니다'…진안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진행

등록 2019.06.23 11:27: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지난 17일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과 김석기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원도희 진안군 6·25 참전유공자회장의 자택을 방문해 명패 달기 운동을 가졌다.2019.06.23.(사진=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지난 17일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과 김석기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원도희 진안군 6·25 참전유공자회장의 자택을 방문해 명패 달기 운동을 가졌다.2019.06.23.(사진=진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애국심을 높이고자 명패 달기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국가유공자를 알리는 집 명패 달기는 지난 17일부터 시작됐다. 이날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과 김석기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등은 원도희 진안군 6·25 참전유공자회장의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달았다.

군은 이를 시작으로 11개 읍·면 총 347명의 국가유공자 집에 명패를 단다.
 
이번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는 정부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의미를 담아 추진 중이다. 올해 연말까지 독립유공자와 6·25 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상인군경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월남 참전유공자와 그 밖의 국가유공자는 오는 2020년에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분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진안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