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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박주호 부부, 자녀 사칭 주의보 "페이스북 안한다"

등록 2019.06.23 15: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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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의 아들 건후 ⓒ인스타그램

박주호의 아들 건후 ⓒ인스타그램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프로축구 울산 현대 소속 축구선수 박주호(32)의 부인 안나 박(24)이 아들 건후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사칭을 경고했다.

안나 박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건후 사진과 함께 한글과 영어로 쓴 경고문을 올렸다. 먼저 영어로 "몇 달 전부터 내 게시물 때문에 일부 사람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며 "내 사진의 저장과 공유는 괜찮지만, 우리를 사칭하고 아이들을 이용해 돈버는 일은 괜찮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글로는 "페이스북 건후의 공식 계정을 사칭한 계정이 운영되는 듯 하다"며 "나와 아이들의 소속사는 어떠한 페이스북 공식 계정 운영도 일절 하지 않는다"고 했다.

 "아이들 소식은 현재 인스타그램 계정 만을 통해 전달한다"며 "팬들의 혼란이 없길 바라 이를 알린다"고 덧붙였다.

박주호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 나은, 아들 건후와 함께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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