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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전남 꺾고 연패 탈출…알렉스 결승골

등록 2019.06.23 21:17:25수정 2019.06.23 21: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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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안양, 한국프로축구연맹

알렉스 안양, 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FC안양이 전남 드래곤즈에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안양은 2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16라운드 전남과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전반 28분 팔라시오스의 선제골로 앞섰던 안양은 후반 37분 이유현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5분 전 안양이 찬스를 얻었다.

전남 이지남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핸드볼 반칙을 범했고, 비디오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알렉스가 침착하게 결승골을 터뜨리며 홈에서 승점 3을 챙겼다.

안양은 최근 2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승점 22(6승4무6패)로 리그 5위를 마크했다.

전남은 승점 15(4승3무9패)로 리그 8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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