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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대자연' 뉴질랜드의 맛…밀레니엄 서울 힐튼

등록 2019.06.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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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디너부터 7월7일 다너까지 '카페 395'

하만 셰프, 뉴질랜드산 식자재로 현지 요리 선봬

【서울=뉴시스】디스팅션 파머스턴 노스 호텔 마크 하만 총주방장

【서울=뉴시스】디스팅션 파머스턴 노스 호텔 마크 하만 총주방장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뉴질랜드의 건강한 식자재로 만든 현지 음식을 뷔페식으로 맛볼 기회가 마련된다.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은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395'에서 오는 27일 디너부터 7월7일 디너까지 '뉴질랜드 푸드 페스티벌'을 펼친다.
 
뉴질랜드 북섬의 디스팅션 파머스턴 노스 호텔의 마크 하만 총주방장을 초청한다. 25년 경력의 하만 총주방장은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남편 필립공, 할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 팝스타 앨리샤 키스 등 전 세계 셀러브리티에게 요리를 선보인 뉴질랜드 대표 세프다.

뉴질랜드는 전 국토의 54%가 목초지인 세계 최대 목장 지대다. 농업과 목축업이 고도로 발달했다. 양고기, 소고기 등 품질 좋은 육류를 생산한다. 그린 홍합 등 해산물, 가성비 좋은 와인 등으로도 유명하다. 

페스티벌에서 하만 총주방장은 다채로운 뉴질랜드 요리를 선보인다.

수프류로 '코코넛 & 레몬그라스 수프' '홍합 크림 차우더' 등을 만든다.

콜드 푸드로 '뉴질랜드산 모둠 육류' '아보카도 라임 오일로 양념한 그린 홍합' '뉴질랜드 쇠고기와 그린 홍합 샐러드' '데리야끼 쇠고기가 들어간 쌀국수 샐러드' 등을 요리한다.

핫 푸드로 '그린소스로 구운 양고기 커틀릿' '뉴질랜드산 쇼비뇽 블랑 크림소스로 맛을 낸 그린 홍합 크림 페투치니' ' 허브로 구운 양고기 어깨살' '마누카 꿀로 구운 호박과 고구마' '크림치즈 크로켓' 등을 준비한다.

디저트로 '키위 크림 치즈 푸딩' '크림 치즈 아이싱이 올라간 당근 케이크' '초콜릿 라즈베리 토르테 케이크' '키위 커스터드 타르트' 등을 차린다.

성인 1인 기준 런치 9만4000원, 디너 9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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