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낮 28~31도 '구름'…동부내륙 소나기

자외선 '매우 나쁨', 더위체감지수 '경고', 불쾌지수 '높음', 식중독지수 '경고'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휴일인 23일 전북 전주덕진공원에서 한 시민이 연잎을 바라보면서 생각에 잠겨있다. 2019.06.23. [email protected]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4일 월요일 전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기불안정으로 동부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5~30㎜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

한낮 기온은 군산·부안·진안·장수 28도, 김제·정읍·고창 29도, 전주·익산·남원·임실·순창 30도, 완주·무주 31도로 전날보다 1~2도 높겠다.

대기질 지수는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보통', 황사 '보통', 오존 '나쁨', 자외선 '매우 나쁨'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더위체감지수 '주의·경고', 불쾌지수 '높음', 식중독지수 '경고', 뇌졸중가능지수 '보통', 꽃가루농도 위험지수 '낮음' 등이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7시27분이고, 간조는 오후 2시2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25일 화요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닐씨가 이어지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5~18도, 낮 최고 29~32도가 예싱된다.

26일 수요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 전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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