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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론-시리즈 협업…남성 가죽 액세서리 선봬

등록 2019.06.24 10: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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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가죽 사용해 브리프케이스 등 출시

(사진=코오롱FnC 제공)

(사진=코오롱FnC 제공)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과 남성 캐주얼 브랜드 시리즈가 협업해 남성 액세서리를 내놨다고 24일 코오롱FnC가 밝혔다.

쿠론의 가죽 가공 기술과 미니멀한 디자인을 시리즈의 빈티지한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사용하면 할수록 자연스러운 질감으로 표현되는 베지터블 소가죽을 사용했다. 무두질 과정에서 유해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친환경적 가죽이다.

겉에서는 봉제라인이 보이지 않게 디자인해 깔끔하면서도 가죽 본연의 느낌은 살렸다. 브리프 케이스, 클러치, 장지갑, 반지갑, 명함지갑 등의 상품이 준비됐다. 브리프 케이스가 30만원대 수준이다.

쿠론 관계자는 "베지터블 가죽을 활용한 최고급 상품을 제안했다"며 "시리즈는 기존에 없었던 가죽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상품 확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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