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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29일 '우리가 GREEN 서대문 축제'

등록 2019.06.24 12: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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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제24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우리가 그린(GREEN) 서대문 축제'를 29일 오후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강당과 광장, 1층 로비와 전시실에서 연다.

24일 구에 따르면 29일 낮 12시30분 회관 3층 대강당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빅'이 상영된다. 북극 재개발을 막기 위해 나선 북극 사총사의 모험을 담은 영화다.

오후 2시 회관 광장에서는 사라져가는 동식물을 그림으로 남겨보는 '페이스페인팅'과 전기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해요 에너지캠핑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같은 시간 1층 로비에 설치될 12개 부스에서는 ▲가상현실(VR) 환경여행 체험 ▲천연색소를 활용한 손수건 만들기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꽃차와 꽃초밥 만들기 ▲자외선 팔찌 만들기 ▲비누 만들기 ▲나만의 친환경 컵 만들기 ▲도심형 꿀벌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와 '멸종위기동물 컬러링 포스트카드 만들기'도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영화 관람과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참여를 위해서는 서대문구청 환경과(02-330-1932)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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