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시청이 놀이터로'…전주시, 청소년 견학프로그램 운영

등록 2019.06.24 13:15: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을 키워주는 체험놀이터로 활용된다.
 
24일 전주시에 따르면 학생들에게 공공기관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9 전주시청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문학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학년 학생 약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두 그룹으로 나눠 이날과 25일 이틀간 시청을 견학한다.
 
이날 학생들은 시청 내부를 견학하며 다양한 부서 업무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학생들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시에 제안하는 글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10일 중앙초등학교 4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청사안내 및 각 부서방문을 통해 학생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청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은 시청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놀이터로 제공하겠다는 취지"라면서 "프로그램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삶과 밀접한 학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