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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종 스마트시티, ICPMA 특별상 수상

등록 2019.06.24 13: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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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모범·혁신 사례…한국 스마트시티 기술력 인정"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세종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ICPMA(국제CM협회) '2019년 IQ(혁신과 품질) 어워드 특별상'을 수상했다.

24일 LH에 따르면 ICPMA는 지난 13~14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국제 컨퍼런스에서 세종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등 4개의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이는 국내 첫 수상이며, 수상작이 도시 규모로 선정된 것도 세계적으로 처음 있는 일이다.

ICPMA는 주요 건설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혁신적인 우수 사례를 전파하는 국제 조직이다. 2015년부터 우수 건설 프로젝트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LH는 지난 3월 국회에서 열린 '한·중 CM 포럼' 및 'CM 국제 컨퍼런스'에서 한국 스마트시티 정책과 LH 스마트시티를 소개해 ICPMA로부터 출품을 제안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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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관계자는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수상작으로 선정된 것은 모범적이고 혁신적인 사례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주최 측의 설명이 있었다"며 "이번 수상은 한국의 스마트시티 기술력과 혁신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해에도 세계 최초로 국제 인증(ISO37106)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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