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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부산과학기술대, 헌혈 유공 감사패 등

등록 2019.06.24 14: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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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최근 대한적십자사가 개최한 '제16회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서 헌혈 유공 감사패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2019.06.24. (사진=부산과기대 제공)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최근 대한적십자사가 개최한 '제16회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서 헌혈 유공 감사패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2019.06.24. (사진=부산과기대 제공)[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최근 대한적십자사가 개최한 '제16회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서 헌혈 유공 감사패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부산과학기술대는 2009년부터 연 2회 교직원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300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특히 이 대학은 2010년 어린이 날을 맞아 백혈병 소아암 환자를 위해 440장의 헌혈증을 기증하기도 했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전하고 헌혈자에게 감사하기 위해 2004년 ABO혈액형을 발견해 노벨상을 수상한 칼 랜드스타이너 박사의 탄생일인 6월14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신라대, 해외 교육봉사단 발대식 개최

신라대 신라창의융합교육센터는 24일 대학 내 사범관에서 해외 교육봉사단 '꿈다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꿈다함 3기 소속 학생 9명과 인솔자 1명 등 10명은 오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남미 파라과이에서 ▲연상기법을 활용한 한국어 자모(字母) 수업 ▲조선의 중요 인물을 주제로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개사한 '조선은 흐른다' ▲K팝 댄스와 태권무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롯데 자이언츠, 해군작전사 매치데이 개최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6일 열리는 KT와의 홈경기에서 해군작전사령부 매치데이를 진행하고, 선수단은 해군 하정복을 모티브로 제작한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해군작전사령부 매치데이가 열리는 26일은 대한해협해전 전승 69주년 기념일로, 해군 최초의 전투함인 백두산함(PC-701)이 6·25 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6월 26일 새벽 무장병력 600여 명을 태우고 부산으로 침투하던 북한 1000t급 무장수송선을 격침해 6·25전쟁 양상을 바꾼 첫 승전을 기념하는 날이다.

롯데는 매치데이를 맞아 해군작전사령부 군장병을 초청해 야구관람을 지원하고 광장 및 장내에 해군 홍보 부스 운영을 돕는다. 또 경기 중 해군과 관련된 다양한 장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경기 시구자에는 첫 대한해협해전 전승의 주역이자 당시 해군 최초 전투함인 백두산함 갑판사관 최영섭 예비역 대령(해사 3기)이 나서며, 해군 최신예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 갑판사관 오지은 대위(해사 67기)가 시타자로 나선다.

한편 롯데는 25일 경기에서도 6·25전쟁 69주년을 맞아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하며, 부산보훈처 추천 6·25 참전 용사를 초청해 시구를 진행한다. 더불어 25일부터 열리는 3연전 동안 메인게이트로 입장하는 관중 선착순 2000명에게 밀리터리유니폼 배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해양대, 부산 해양수산 발전 포럼 개최

한국해양대학교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산울산지역연합회와 함께 오는 25일 오후 2시30분 부산 영도구 대학 내 해양과학기술대학에서 '2019 부산 해양수산 발전포럼'을 개최한다.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진단과 미래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는 '해저도시 실현을 위한 필요기술과 가능성'(한택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개발실장), '부산 마린헬스케어 산업의 발전방안'(이한석 한국해양대 교수), '연근해 해양사고 현황과 저감대책'(남용윤 선박안전기술공단 기술연구원장), '글로벌 수산도시 부산의 전략'(장영수 부경대 교수)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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