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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낙동강환경봉사단, 낙동강 자전거 탐사 나서

등록 2019.06.24 15: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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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동서대는 학생과 교직원 등으로 구성된 '2019 동서대 낙동강환경봉사단'이 낙동강변을 따라 이동하며 환경을 살피는 자전거탐사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2019.06.24. (사진=동서대 제공)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동서대는 학생과 교직원 등으로 구성된 '2019 동서대 낙동강환경봉사단'이 낙동강변을 따라 이동하며 환경을 살피는 자전거탐사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2019.06.24. (사진=동서대 제공)[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는 학생과 교직원 등으로 구성된 '2019 동서대 낙동강환경봉사단'이 낙동강변을 따라 이동하며 환경을 살피는 자전거탐사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봉사단은 이날 부산 사상구 동서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환송식을 갖고 교직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힘차게 출발했다.

이번 낙동강환경봉사단(단장 박병주 교수)은 학생 75명, 교직원 3명 등 총 7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24일부터 3박4일 동안 북구 화명동에서 수산대교를 거쳐 안동까지 낙동강변 따라 389㎞를 탐사한다.

탐사 기간 동안 수질조사, 지천 생태조사, 문화권 조사 등 낙동강 환경을 살리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출발에 앞서 낙동강봉사단은 삼락공원, 온천천, 을숙도에서 여러차례 팀별 라이딩 연습을 하면서, 임무 완수에 지장이 없도록 몸을 만들었다. 

학생취업지원처는 봉사단에 대한 안전교육과 함께 사전 답사를 하는 등 빈틈없는 준비를 했다.

봉사단 기장인 전지환 학생(메카트로닉스융합공학부 4학년)은 "올해 21기 낙동강환경봉사단은 가벼운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다녀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낙동강을 살리는 활동 속에서 동서대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데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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