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5월 방한 외국인 148만5684명, 20%↑···중국·일본·대만 순

등록 2019.06.24 17:00: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초여름날씨를 보이는 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2019.05.03.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초여름날씨를 보이는 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2019.05.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지난달 외국인 148만5684명이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외국인 방문객은 지난해 5월 123만8021명에서 올해 5월 148만5684명(20%)으로 증가했다. 노동절(5월 1~4일) 특수와 방한시장 회복을 요인으로 분석했다.

5월 중국인 방문객은 50만413명이다. 지난해 5월(37만222명)보다 13만191명(35.2%) 늘었다. 일본인 방문객은 28만6273명으로 지난해 5월(22만7230명)에 비해 5만9043명(26%) 늘었다.

대만 방문객은 10만1779명이다. 지방 항공 노선을 활용한 지방상품 개발과 홍보 활동으로 전년(8만8304명)보다 15.3%포인트 증가했다.

5월 해외로 나간 한국 관광객은 전년 동월(233만1565명)보다 3% 증가한 240만1204명으로 집계됐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