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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광주여대, 50+ 일자리 수행기관 선정 등

등록 2019.06.24 16: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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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자대학교. (사진=뉴시스DB)

광주여자대학교. (사진=뉴시스DB)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여자대학교가 2019년 빛고을 50+ 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돼 남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 남구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장년층 중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퇴직자 등이 사회적으로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취·창업, 사회봉사 등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광주여대는 이 사업에서 참여자 선발과 관리, 활동지원 사업 모델·개선사항 발굴 등 사업 운영의 전반적 사항을 관리하는 수행기관의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광주여대 평생교육원은 고용노동부 주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도 선정되는 등 중장년의 재능기부와 사회참여 활동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7월부터 시작되며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참여자는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대 전경. (사진=뉴시스DB)

호남대 전경. (사진=뉴시스DB)

◇호남대, 4개국 학생들 제주에서 한국 문화체험

호남대학교가 외국 유학생과 한국인 재학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숙박을 함께 하며 색다른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The Jeju The Korea'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의 체험행사와는 차별화 된 유학생-한국 학생 교류활동을 벌이고 있다.

호남대 대학혁신사업단 주관, 국제교류본부 주최로 24일부터 28일까지 4박5일동안 이뤄지는 이 프로그램에는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한국 등 4개국 총 6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9개조, 5개 그룹로 나뉘어 제주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숙박과 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다양한 미션과 팀 워크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호남대 구성원이라는 소속감과 함께 공동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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