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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희귀난치질환 아동 치료 1억원 후원

등록 2019.06.24 16: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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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국거래소는 24일 저소득층 희귀난치질환 아동 치료지원사업 후원금 1억원을 서울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 왼쪽부터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승용 서울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 김석화 서울대학교병원 함춘후원회 회장. 2019.6.24(사진=한국거래소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한국거래소는 24일 저소득층 희귀난치질환 아동 치료지원사업 후원금 1억원을 서울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 왼쪽부터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승용 서울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 김석화 서울대학교병원 함춘후원회 회장. 2019.6.24(사진=한국거래소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한국거래소는 24일 저소득층 희귀난치질환 아동 치료지원사업 후원금 1억원을 서울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연수 서울대병원장과 김석화 서울대병원 후원회장, 희귀난치질환 담당 전문의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장기간의 투병생활로 인해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귀난치질환 아동들의 수술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희귀난치질환 아동치료지원사업은 고액의 치료비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1명당 최대 1000만원까지 수술치료비를 지원하는 저소득층 치료지원사업이다. 서울대병원과 협력해 지원이 시급한 아동을 선정해 다음달부터 1년 동안 아동 질환의 특성에 맞춰 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정 이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희귀난치질환은 다른 병에 비해 치료기간도 길고 치료비도 고액이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아동들이 많다고 들었다"며 "한국거래소는 이번 치료비 후원으로 희귀난치질환 아동들이 하루속히 쾌유돼 건강하게 저마다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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