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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의회 제241회 제1차 정례회 폐회

등록 2019.06.24 16: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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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 전년도 결산안 처리 등

【거창=뉴시스】 경남 거창군의회 정례회 폐회.

【거창=뉴시스】 경남 거창군의회 정례회 폐회.


【거창=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의회는 24일 '제241회 거창군의회 2019년도 제1차 정례회' 1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는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회기동안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중점으로 2018년도 결산승인과 2019년도 2차 기금변경안, 조례 및 일반의안 등을 처리했다.

특히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행감특위 전 위원들은 집단민원지인 위천 석재단지와 주요사업장인 아카데미파크웨이, 만남의 광장, 소쿠리장터를 현장방문하는 등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해 지적사항 140건을 채택했다.

예산결산위원회는 2018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2019년도 2차 기금변경안을 원안 승인했고 회기 마지막날인 24일 2차 본회의에서는 ‘거창군 행정기구와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의 조례안과 일반의안은 원안가결, ‘거창군 상수도 급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수정가결 됐다.

2차 본회의에는 신재화 의원과 김향란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신 의원은 ‘군민의 사생활을 보호하자’란 주제로 CCTV 등 수많은 영상기기에 사생활의 노출이 우려되는 현 시대에 군민 사생활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협력과 공감적인 도시재생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란 주제로 정부가 내놓은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을 위해 힘쓰고 주민참여속에 도시재생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로 삼자고 강조했다.

이홍희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지난해 결산안 처리 등으로 중요한 회기였다”며 “집행부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을 충분히 검토 후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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