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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5당 싱크탱크 한자리에 모인다…내달 2일 회동

등록 2019.06.24 17: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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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의장-양정철·김세연 등 연구소장 한자리에

'국회 신뢰도 제고' 공동연구 관련 논의 예정

【서울=뉴시스】문희상 국회의장. 2019.06.21. (사진=국회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문희상 국회의장. 2019.06.21. (사진=국회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산하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자유한국당 산하 김세연 여의도연구원장 등 여야 5당 싱크탱크 원장이 오는 7월2일 문희상 국회의장과 오찬회동을 갖는다.

국회 싱크탱크인 미래연구원 관계자는 24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정당 정책연구소의 소장들과 국회 미래연구원장이 마련한 다음달 2일 오찬에 문 의장이 초청됐다"며 "문 의장이 와서 격려와 당부를 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동에는 양 원장과 김 원장을 비롯해 홍경준 바른미래연구원장, 천정배 민주평화정책연구원장, 김정진 정의정책연구소장 등 5개 정당 싱크탱크 원장이 전원 참석한다. 국회 측에서는 문 의장과 박진 미래연구원장이 함께 한다.

미래연구원은 올해 초부터 5개 정당의 싱크탱크와 국회 신뢰도 제고 방안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미래연구원 관계자는 "현재 어떻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5개 정당 정책 연구소장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앞으로 이 연구를 잘 이끌어나가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올해 성과를 기반으로 공동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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