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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민생 위해 최대한 양보…상임위서 적극 대처해달라"

등록 2019.06.24 17: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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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경제실정 프레임에 적극적,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 당부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가 한국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2019.06.24.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가 한국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2019.06.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은 한주홍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80일 만에 국회정상화에 합의한 것과 관련 자당 의원들에게 "민생과 경제 활력을 위해서 모든 상임위 활동, 예결위 활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회정상화 과정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 걸렸는데 여러 의원들께서 응원해준 덕에 여기까지 왔다"고 사의를 표했다.

그는 "내적으로는 우리당이 견지해야할 정신과 원칙을 촘촘하게 가져가면서 외적으로는 최대한 양보할 수 있는 데까지 양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회가 본격화되면 야당으로부터 경제실정 프레임이나 국가 부채 논쟁 등에 대해 모든 상임위에서 이슈될 것이기 때문에 모든 상임위에서 철저히 임해주고 특히 최근에 안보, 통일, 국방과 관련해 해당 상임위에서 보다 더 많이 준비해주고 적극적, 능동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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