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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미군 공습 지원받아 IS 잔당 14명 사살

등록 2019.06.24 19: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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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스(이라크)=AP/뉴시스】이라크 디비스에서 2017년 10월3일 이슬람국가(IS)에 연계됐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하위자 출신 남성들이 교도소에 서 벽을 보고 도열해 있다. 이라크는 최소 1만9000명을 IS 및 다른 테러 단체들과 연계됐다는 혐의로 수감 또는 구금하고 있는 것으로 AP 통신의 분석 결과 나타났다. 이중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도 3000명이 넘는다. 2018.3.21

【디비스(이라크)=AP/뉴시스】이라크  디비스에서 2017년 10월3일 이슬람국가(IS)에 연계됐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하위자 출신 남성들이 교도소에 서 벽을 보고 도열해 있다. 이라크는 최소 1만9000명을 IS 및 다른 테러 단체들과 연계됐다는 혐의로 수감 또는 구금하고 있는 것으로 AP 통신의 분석 결과 나타났다. 이중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도 3000명이 넘는다. 2018.3.21

【바그다드(이라크)=AP/뉴시스】김재영 기자 = 이라크 특전 부대는 북부 키르쿠크시에서 극단 조직 이슬람국가(IS) 소탕 작전을 펼쳐 조직원 14명을 사살했다고 24일 밝혔다.

IS 퇴치 군사 작전에서 미국 주도의 연합군 공습 지원을 받았다고 이날 이라크 테러소탕군은 말했다. 키르쿠크는 이라크 쿠르드족 자치구와 접한 이라크 본 영토로 이번 작전은 이틀간 계속됐다.

5년 전인 2014년 5월 시리아 북동부에서 급습한 IS에 의해 반년만에 영토의 3분의 1인 10여 만㎢를 점령 당했던 이라크는 1년 후부터 탈환 작전에 나서 본거지 북부 모술을 끝으로 2017년 7월 대 IS 승리를 선언했다.

그러나 IS 잔당은 이라크 여러 지역에서 기습 공격의 게릴라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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