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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최고지도자 겨냥' 대이란 추가 제재 서명

등록 2019.06.25 01: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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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결코 핵무기 보유하지 못할 것"

트럼프, '이란 최고지도자 겨냥' 대이란 추가 제재 서명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지난 20일 발생한 미국 무인기 격추와 관련해 이란을 상대로 한 고강도 제재를 발표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대이란 추가제재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제재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를 포함한 이란 고위 지도자들을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계속해서 이란을 압박할 것"이라며 "이란은 결코 핵무기를 보유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캠프 데이비드로 출발하기 전 기자들에게 "이란에 대한 일부 제재 조치는 이미 내려졌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이란에 대해 추가 제재를 가할 것이다. 일부는 천천히 또 다른 경우에는 신속하게 제재를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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