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애슐리서 힐링하자…맛있는 뷔페·귀여운 곰돌이 푸

25일부터 애슐리W·클래식서 '푸 스토리 스노우볼' 판매

2종 6000개 한정 할인…결제액 1만5000원당 한 개

【서울=뉴시스】애슐리 '곰돌이 푸 스노우볼'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이랜드파크의 뷔페 레스토랑 브랜드 '애슐리'는 25일부터 전국 '애슐리W' '애슐리클래식' 매장에서 '푸 스토리 스노우볼' 2종을 6000개 한정 판매한다 

결제액 1만5000원당 한 개를 할인가인 9900원에 판다. 3만원 결제 고객은 두 개를 1만9800원에 살 수 있다. 결제액과 상관없이 1만9900원에 단품 판매도 한다.

"서두르지 마. 시간을 두고 생각해" '그래서 오늘 하루도 나는 제일 좋아" 등 어른도 공감할 만한 '곰돌이 푸'의 명대사와 스토리가 그대로 스노우볼에 담겨 보는 것만으로도 위로와 힐링이 되는 제품이다.

애슐리 관계자는 "푸를 보고 자란 세대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되고, 어린이는 그 자체로 열광할 캐릭터 제품을 소장할 기회"라며 "인기 캐릭터인 데다 수량이 한정돼 조기 소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애슐리 '곰돌이 푸 스노우볼'

노들나루·켄싱턴리조트 등 입점 매장, '애슐리퀸즈' 매장에서는 해당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는다.

한편, 푸는 영국 작가 A. A. 밀른(1882~1956)이 1923년 발표한 동화 '위니 더 푸'를 통해 세상에 나왔다. 1977년 미국 월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재탄생해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지난해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감독 마크 포스터), 수필집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곰돌이 푸 지음) 등이 인기를 얻으며 건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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