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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영 천안시장 "특례시 지정 힘을 모아달라"

등록 2019.06.25 11: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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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NFC우선협상자 선정, 천안SB플라자 개관 등 성과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구본영 충남 천안시장이 25일 오전 시청사 브리핑실에서 '민선7기 1주년 시정운영'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와 SB플라자 개관 등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2019.06.25. (사진=천안시 제공)photo@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구본영 충남 천안시장이 25일 오전 시청사 브리핑실에서 '민선7기 1주년 시정운영'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와 SB플라자 개관 등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2019.06.25. (사진=천안시 제공)[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구본영 충남 천안시장이 25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우선협상자 선정과 성환종축장 이전 등에 따른 천안시의 미래 성장 기틀 마련에 이어 천안시의 특례시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사 브리핑실에서 민선 7기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원도심 재생사업과 성환종촉장 이전, 대한민국 NFC 우선협상자 선정 등은 천안시 발전을 위한 큰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수도권은 인구 100만 이상, 비수도권은 50만 이상을 대도시로 특례시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돼 있다"며 "시민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천안시가 특례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민선 7기의 1년은 새로운 가치와 꿈을 더한 한층 향상된 '더 큰 천안, 더 큰 행복'을 만든 시간"이라며 "신방통정지구 행복주택 450가구 입주를 포함한 6730가구 공공임대주택을 확대 보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55개 국내외 우량기업 유치와 외국 글로벌 기업 등으로부터 1조5822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총 3만996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천안SB플라자 개관과 북부 BIT 일반산업단지 조성 기본계획 수립, 6산업단지 사업자 선정,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구축사업 추진 등으로 일자리 중심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창출했다"고 강조했다.

구 시장은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해에 유관순 열사의 서훈 1등급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추서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우선협상대상자 1순위 확정의 쾌거는 시민의 열정으로 일군 값진 성과"라며 "70만 시민과 현장에서 끊임없이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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