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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수, 중앙부처 찾아가 내년 국비 요청

등록 2019.06.25 15: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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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산항 보강공사 등 9개 사업 예산 건의

【고흥=뉴시스】김석훈 기자 = 송귀근 전남 고흥군수가 24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설명하고 있다. 2019.06.25. (사진=고흥군청 제공)kim@newsis.com

【고흥=뉴시스】김석훈 기자 = 송귀근 전남 고흥군수가 24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설명하고 있다. 2019.06.25. (사진=고흥군청 제공)[email protected]

【고흥=뉴시스】김석훈 기자 = 송귀근 전남 고흥군수는 24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25일 고흥군에 따르면 송 군수는 주요 지역 현안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각 중앙부처 정부 예산 편성심의가 한창 진행 중인 기획재정부 양충모 경제예산심의관을 면담했다.

이어  농림해양예산과, 국토교통예산과, 연구개발예산과 등 주요 부서를 돌면서 부서장, 사업담당자들을 만나 현안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한 뒤 지원을 부탁했다.

고흥군이 제시한 주요 건의사업은 ▲해창만 국가관리방조제 제4호 배수갑문 설치(270억원)  ▲시산항 보강공사(359억원) ▲풍남항 정비사업(316억원) ▲목일신 자전거 박물관 조성(37억원) ▲고흥 봉계교차로 개선(70억원) ▲5G기반 드론 활용 스마트 영농실증 확산(200억원) 등 9건 사업이다.

송귀근 군수는 "내년 지역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 예산에 최대한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마지막 시기까지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가동해 주요 현안 사업이 최대한 많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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