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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6일부터 장마전선 영향

등록 2019.06.25 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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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6일부터 장마전선 영향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북상 중인 장마전선이 오는 26일 부산 등 남부지방에 상륙할 전망이다.
 
25일 부산기상청은 북상 중인 장마전선 영향으로 오는 26일 오전 9시~정오 경남 서부 지역부터 비가 시작해 정오~오후 3시에 부산 지역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보했다.

이후 장마전선은 일본 남부로 이동해 오는 27일 정오~오후 3시 부산 지역에서는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기간 예상 강수량은 20~60㎜이다.

부산기상청은 "오는 29~30일은 중국 중부에서 활성화한 장마전선이 우리나라로 접근하면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후 소강상태를 보인 뒤, 7월 초에도 장마전선이 남하와 북상을 반복하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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