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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전 지역 비…더위 한풀 꺾여

등록 2019.06.26 06:35:19수정 2019.06.26 08: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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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뉴시스 DB. 2019.01.31.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뉴시스 DB. 2019.01.3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26일 대구·경북은 연일 이어지던 더위가 비와 함께 누그러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전에 대구와 경북 남부에서 시작돼 경북 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내일(27일)까지 내리는 비의 양은 10~40㎜다.

낮 기온은 25~28도로 어제(23~34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양 14도, 영덕 17도, 경산 18도, 대구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천 28도, 경주 27도, 상주 26도, 고령 2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내외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아침까지 내륙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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