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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영동군수, '지방자치 행정대상' 2년 연속 수상

등록 2019.06.26 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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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군민 행복 증진에 지역 역량 ‘결집’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26일 오후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지방자치 행정대상·지방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오른쪽)가 서재익 지방자치TV 해외총국장으로부터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9.06.26.(사진=영동군 제공) photo@newsis.com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26일 오후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지방자치 행정대상·지방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오른쪽)가 서재익 지방자치TV 해외총국장으로부터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9.06.26.(사진=영동군 제공) [email protected]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영동군은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지방자치 행정대상·지방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박세복 군수가 지방자치와 군정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자치 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조례 발의와 통과 실적, 공약 이행, 투명성과 청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표창했다.
 
박 군수는 각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주요 평가항목인 조례 발의와 통과실적, 공약 이행 부문에서 특히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선 7기 1년 동안 복지, 교육, 안전, 환경, 경제 등 89건의 조례를 발의하도록 하고, 100% 군의회의 승인을 받아 군민 행복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을 받았다
 
공약 이행 부문에서는 변화를 열망하는 군민의 뜻을 담아낸 공약의 체계적인 추진으로 가산점을 얻었다.
 
민선 7기 영동군의 공약은 지난해 9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지역 특색을 잘 반영하고,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는 평을 받으며 기초자치단체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5대 분야 73개 공약사업 중 완료 사업 11개, 정상추진 62개로 이행률 36%를 기록하고 있다.
 
미래 100년 먹거리이자 영동군 관광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할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성공적인 조성, 군민역량을 결집해 8300억 원 규모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 등도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사위원단은 “영동군의 체계적인 군정 수행능력과 지역발전 의지, 군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박세복 군수의 적극적인 노력 등을 높이 평가했다”라고 밝혔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이 상은 영동군의 발전과 영동군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여기겠다”라며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찬 영동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박세복 군수는 민선 7기 들어서만 ‘매니페스토 선거공보부문 약속 대상’, ‘지방자치조례 대상’, ‘대한민국 국민 대상’,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 인물 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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