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교회 헌금 훔친 50대 입건
김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2시33분께 광주 북구 모 교회 예배당에 몰래 들어가 헌금함에서 20만 원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목사와 신도들이 점심을 먹으러 가 자리를 비운 사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경찰에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순간 욕심이 나 헌금함을 털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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