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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보며 물놀이' 시흥 한울공원 해수체험장 내달 개장

등록 2019.06.26 11: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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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한울공원 해수체험장

시흥시 한울공원 해수체험장

【시흥=뉴시스】이승호 기자 = 경기 시흥시는 도심 속에서 서해안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을 다음 달 6일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울공원 해수풀장은 성인풀장(1834㎡)과 유아풀장(1252㎡)으로 나뉘며, 탈의실과 샤워실, 수유실, 응급처치실, 매점과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한울공원 해수풀장 맞은편으로는 차량 20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주차공간도 마련했다.

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은 다음 달 6일부터 8월31일까지 57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다만 수질 점검과 시설점검으로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은 휴장한다.

동시 입장 인원은 1000명이며, 반드시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한다.

입장료는 36개월 이상 4000원이며, 시흥시민은 30% 할인한 2800원이다.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50% 할인한다. 입장권 예매는 일별 700명 선착순으로 26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현장에서도 최대 300명까지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공원관리과(310-3861~4), 시흥시 시설관리공단(488-696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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