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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식]행복청, 어린이박물관 건립 시민의견 수렴 등

등록 2019.06.26 15: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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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도담동 주민센터에서 세종시 어린이박물관 건립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어린이박물관의 설계 진행상황과 국내외 어린이박물관 사례를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이다.

어린이박물관 기본설계는 2018년 9월에 착수되어 올해 5월에 완료되었고, 이번 설명회 진행 후 7월 실시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다.

어린이박물관은 부지면적 6108㎡, 연면적 4891㎡에 지하1층 지상 2층으로 규모로 총 사업비 330억 원이 투입·건립하여 올해 12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후 2021년 착공하여 2023년 상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세종시, 수출기업 전담 'FTA활용지원상담실' 설치·운영

세종시는 오는 7월부터 세종상공회의소 내에 ‘FTA활용지원상담실’을 설치·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세종시에는 관내 수출기업이  FTA활용지원센터가 없어 FTA활용 지원 서비스를 받기 위해 대전FTA활용지원센터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세종상공회의소 내에 문을 여는 FTA활용지원상담실은 매주 수·목요일 FTA 전문 관세사가 상주하며 FTA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 1대 1 FTA 종합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FTA 종합컨설팅은 ▲전화·방문 등을 통한 사전진단 ▲기업방문 상담 ▲원산지 판정을 위한 자료수취 및 증빙자료 보완 ▲원산지판정완료 및 증명서 발급·작성 지원 ▲원산지 인증 수출자 인증취득 조력 ▲원산지 사후관리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오는 2020년까지 세종FTA활용지원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며, FTA 관련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FTA활용지원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 2019년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 모집 공고

세종시는 올해 제2차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법인을 다음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고자 설립·운영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시는 접수 후 현지조사와 서류 적격 검토 후 공동체성, 공공성 및 지역성, 기업성, 일자리 창출 여부 등의 심사를 거쳐 최대 3개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마을기업에 대해서는 기업당 1000만 원 이내(보조금의 20% 자부담)로 마을기업 운영에 필요한 공사 및 시설비, 물품구입비, 재료비, 홍보비,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제2차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고나 시청 참여공동체과 또는 세종시 마을기업 지원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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