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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신도시발전협의체, '명품도시' 추진현황 공유

등록 2019.06.26 16: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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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26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도청신도시발전협의체 실무회의'가 열리고 있다. 2019.06.26 (사진=경북도 제공)

【안동=뉴시스】  26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도청신도시발전협의체 실무회의'가 열리고 있다.  2019.06.26  (사진=경북도 제공)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안동시, 예천군, 경북개발공사 관계관 등 30여명과 함께 ‘도청신도시발전협의체 실무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도청신도시 건설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지난 5월 ‘도청신도시발전협의체’ 1차 회의 안건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논의된 내용은 22건으로 경북도는 신도시 환경정비와 화단 조성, 스마트도시 건설사업 인수, 신도시 연결도로 개설 공사 등 9건, 경북개발공사는 신도시 개발이익 환원, 임시 체육시설 설치 등 3건의 추진상황을 밝혔다.

안동시와 예천군은 지역문화 활용 행사, 원도심 공동화 방지 대책, 공용주차장 추가 설치, 근린공원 조성 등 현안사항에 대해 서로의 입장과 추진 방안을 공유했다.

협의회에서는 특히 신도시 조기 활성화, 신도시와 주변도시의 상생, 연계 광역교통망 확충, 문화관광도시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이 모아졌다.

이재윤 경북도 신도시조성과장은 “도청 신도시가 협의회를 통해 아이·여성·청년들이 살기 좋은 명품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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