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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우석대, '지역사회 창의학교' 성과보고회서 최우수상 등

등록 2019.06.26 16: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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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는 체육학과가 전북도 대학 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2019.06.26.(사진=우석대 제공) 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는 체육학과가 전북도 대학 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2019.06.26.(사진=우석대 제공) [email protected]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는 체육학과가 전북도 대학 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과 보고회는 우석대 등 전북 도내 6개 대학생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6개 대학, 32개 팀 중 학교별 자체 심사를 거쳐 총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그간 활동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석대 체육학과 2개 팀은 '청소년 잼버리 수련 활동'을 주제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표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또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이 프로그램을 성실히 수행한 장원규·유하영(이하 체육학과 2년) 학생은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편 우석대 체육학과는 지난 3월 전북도의 '대학 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에 선정돼 사업비 1800만원을 지원받아 세계잼버리 융합 운영 지도자를 양성했다.

◇우석대·솔라비즈니스클럽·세기종합환경, 신재생에너지 산학협력모델 구축 '맞손'

우석대는 26일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태양광 및 클린테크 싱크탱크인 솔라비즈니스클럽, ㈜세기종합환경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 김주석 산학협력단장, 정희석 우석학원 사무국장을 비롯해 양기해 ㈜세기종합환경 대표, 토마스 슈사츠(Tomasz Slusarz) 솔라비즈니스클럽 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이 보유하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교육과정(MBA) 협의 및 실무 교류,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의와 협력, 각종 기획 및 프로젝트 공동참여 등에 상호 협조키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을 통해 우석대에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특화한 MBA과정을 개설했다는 점에서 각별한 관심을 모은다.

한편 전주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세기종합환경은 세계 최초로 수질 정화 기능이 있는 수상 태양광 발전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상 태양광 산업 활성화를 통해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해 설립된 솔라비즈니스클럽은 아랍에미리트에 본부를 두고 태양광 및 클린테크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관련 업체 리더와 금융계 및 투자자 등을 연결시켜주는 국제적인 컨설팅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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