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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아침까지 흐리고 곳곳에 비…장맛비 잠시 주춤

등록 2019.06.27 06: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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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좋음', 불쾌지수 '높음', 식중독지수 '위험'

주말 돌풍과 천둥·번개 동반한 요란한 장맛비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26일 전북대학교 인근 백제대로를 지나는 차량들이 전조등을 켜고 비가 내리는 도로를 지나고 있다. 2019.06.26.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26일 전북대학교 인근 백제대로를 지나는 차량들이 전조등을 켜고 비가 내리는 도로를 지나고 있다. [email protected]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7일 목요일 전북지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동부지역에서는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전 9시까지 일부지역(전주, 임실, 순창, 부안 등)에 5~1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한낮 기온은 군산·고창·장수 26도, 정읍·부안·진안 27도, 전주·익산·김제·남원·임실·무주·순창 28도, 완주 29도로 전날보다 3~4도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대기질 지수는 미세먼지 '좋음', 초미세먼지 '좋음', 황사 '좋음', 오존 '좋음', 자외선 '보통'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더위체감지수 '경고', 불쾌지수 '높음', 식중독지수 '위험', 뇌졸중가능지수 '보통', 꽃가루농도 위험지수 '낮음' 등이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10시6분이고, 간조는 오후 4시51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28일 금요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20~22도, 낮 최고 26~28도가 예상된다.

주말인 29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시작돼 휴일인 30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장맛비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와 많은 비가 내릴 전망으로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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