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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국 미분양 6만2741가구…전월比 1.1%↑

등록 2019.06.2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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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8.2%↑, 지방 0.1%↓

준공후 미분양 1.1% 감소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국토교통부는 5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이 전월 6만2041호보다 1.1%(700호) 증가한 6만2741호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미분양주택은 올해 2월 5만9614호에서 3월 6만2147호, 4월 6만2041호 등 소폭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악성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후 미분양은 전월 1만8763호보다 1.1%(205호) 감소한 1만8558호로 2개월 연속 소폭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218호로 전월 9445호보다 8.2%(773호) 증가한 반면 지방은 5만2523호로 전월 5만2596호보다 0.1%(73호) 감소했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과 경기는 전월대비 각각 39%(114호)와 6.9%(486호) 감소했으나 인천은 65.2%(1373호)나 늘었다. 지방에선 전북이 25.6%(30호), 대구가 14.4%(229호) 각각 증가했다. 제주는 9.6%(119호), 대전은 7.2%(88호), 전남은 6.4%(95호) 각각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이 전월(5794호) 대비 0.2%(12호) 감소한 5782호, 85㎡ 이하 중소형은 전월(5만6247호) 대비 1.3%(712호) 증가한 5만6959호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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